
휴가 기간인데도 쉬지도 못하시고 고객지원팀에서 발빠르게 대응해 주셔서 오늘 막 받았습니다.
직접 갖다 주시고 잘 작동하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무게가 무게인 만큼 택배 이동할 때 파손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관건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부산은 영업점에서 찾는 것도 생각하고 계시다니 좋은 방향으로 잘 진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스마트 키는 이번에도 버튼 2개짜리 장난감 디자인이 왔지만 잘 작동하니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ㅎㅎ
배터리는 엘지화학 제품이 아니고, 삼성SDI 제품이라서 조금 아쉽지만 제품 소개에는 반드시 배터리 제조사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개선 사항이 있습니다.
1. 메인보드 발판에 발을 얹을 때 참고 할 수 있도록 왼발, 오른발 발 모양 색을 표시하면 중심을 잡고, 주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 설명서에 고장 자가진단에 대한 내용이 추가 되었으면 합니다. 고장이 아닌 경우, 고장인 경우 판단할 수 있도록 추가가 된다면 회사,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3. 설명서와 홈페이지에 제품 사용 환경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이는 구입한 사람과 구입할 사람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체중 : 100kg / 등판각도 / 제품 보관 온도 최저~최고 / 제품 사용 온도 최저~최고 / 운전면허 필요 / 타이어 공기 주입 방식 / 도로와 인도에서 주행 가능 (설명서에 이 내용은 있지만 다시 한 번 모아서 적어 놓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양전기 스쿠티 좋고요, 스쿠티 많이 팔리기를 바랍니다.
*** 8월 9일 (화) 추가 사항
출퇴근용으로 한 2~3일 타니까 도로 주행도 아주 쉽습니다.
다만 차량이 앞에서 급정거할 경우 급제동 한다면 매우 위험할 수 있으므로 충분한 안전 거리와 차량이 막힐 때는 조금 천천히 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스쿠티랑 앞으로 날아갈 뻔했습니다. ㅎㅎ
처음에는 어려웠던 스쿠티를 접고 펴는 것도 엄청 쉽게 해냅니다. (설명서의 펼치고, 접는 그림 일부는 바뀌어야 도움이 될 것입니다.)
펼칠 때.
핸들바 클램프를 풀고, 뒷바퀴에 왼쪽 발을 살짝 얹은 후 핸들바를 쑥 뽑습니다.
키가 커서 핸들바 안전핀을 당겨서 핸들바를 더 뽑씁니다.
핸들바 클램프를 잠그고, 왼손으로 핸들바를 잡고, 오른손으로 락핸들 안전락을 잡고 메인보드를 내리면서 스쿠티를 펴줍니다.
내리면서 바로 락핸들이 '딸깍~' 소리가 나게 합니다.
접을 때. (세워둘 때)
왼손으로 핸들바를 잡고, 오른손으로 락핸들 안전락을 잡은 상태로 메인보드를 세우면서 락핸들이 '딸깍~' 소리가 나게 끼웁니다.
핸들바 클램프를 풀고, 오른손으로 핸들바 안전핀을 당기고 있으면서 왼손으로 핸들바를 쭉~ 내려 줍니다.
핸들바 클램프를 잠급니다.
동영상을 올리고 싶지만 대머리 아저씨인 관계로...
기본 배터리 용량이 8.8Ah로 최대 주행 거리는 25Km입니다.
집과 가게까지 거리가 2.5Km 인데 받은 날 완충하고, 3일째 되는날 저녁에 배터리 양 표시가 붉은 색 (충전이 필요하다는)만 남더군요.
4일째 아침까지 문제 없이 달리기는 했지만 총 6회 다녔고 (2.5*6 = 15Km), 추가로 다닌 거리가 3~4Km 정도 되니까 20Km 정도 달려면 빨간 색이 뜨는 것 같습니다. 빨간 색이 뜨니 다니다 꺼지면 어쩌나 싶어서 충전을 안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부터 4시간 충전을 하니 완충이 되었습니다.
혹시나 앞으로 개선이 된다면 배터리 표시를 조금더 자세히 여러 단계로 나누어서 잔량을 조금 더 정확히 알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대략적으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로 표시해 준다면 더 좋을 것 같고요.
도로 주행시 조심할 부분이 있습니다.
보통 차량이 아닌 오토바이, 자전거는 가장 바깥쪽 차선으로 주행을 하는데 막힌 도로에서 가장 자리까지 차가 있어도 스쿠티는 틈새로 지날 수가 있습니다.
한 차선을 다 차지하고 서 있으면 눈총을 받을 것 같기도 해서 틈새로 지나다 보면 뒷바퀴의 둥근 나사 부분과 인도 경계석이 닿을 때가 있었습니다.
4일 정도 타면서 2번 정도 그런 경우가 있었는데 크게 부딪힌 것은 아니고, 스친 정도지만 뒷바퀴가 2개이니 좁은 길에서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분이 질문 게시판에 디스크 소리 난다고 질문을 올렸는데요.
주행 중 바퀴가 굴러갈 때 약간의 소리가 들립니다. 처음에는 저도 고장인줄 알았지만 설명서에 보시면 그 내용이 나옵니다.
뒷바퀴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해서 제동력을 향상 시켰는데 그 때문에 운행시 디스크 브레이크 간섭 소음이 있고, 기계 문제가 아니라고 합니다.
타기 전에 설명서를 읽을 때는 몰랐지만 나중에 타보니 알겠더군요.
사전 예약하고 오래 기다린데 대한 보상으로 LED 라이트를 달아주셨는데요.
기본 형은 LED 라이트 뒤에도 없는 거죠?
LED 라이트를 켜면 불이 들어와 있고, 끄면 불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밤에 주행 중이라는 인식은 가능하지만 브레이크를 밟을 때에 대한 정보는 전달할 수 없습니다.
LED 위치가 메인보드 발판 아래쪽에 있어서 뒷 차량에서 잘 안 보이지 싶습니다. 특히 버스, 트럭에서는 무용지물이 아닐지..
기본형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LED 라이트 위치라던지 밝기가 썩 좋다고 표현할 수는 없습니다.
그냥 '나 여기 있습니다' 이정도 입니다.
참고하시고요. 즐거운 스쿠팅 하세요~~
*** 8월 17일 (수) 추가 사항
이제 열흘 정도 타보고 추가 사항을 올립니다.
1. 스쿠티를 펼치고, 접을 때에 핸들바를 올리고, 내려야 하는데 매우 뻑뻑합니다.
설명서 6쪽에도 그부분에 대해서 윤활제를 뿌리라고 나와 있습니다만.
구입 후부터 좀 뻑뻑하다 싶은데 그냥 쓰다가 점점 더 뻑뻑해 지더니 결국 어제 문제가 생겼습니다.
퇴근길 핸들바를 뽑아 올리는데 너무 힘들고 빠지지 않더군요.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내렸다 올렸다는 반복하다가 다시 올리는데 핸들바 클램프가 빠지면서 핸들바가 제 턱을 강타했습니다. ㅠㅠ
핸들바 클램프 옆에 나사가 있는데 그것이 빠진 것입니다. 나사 끼우는 부위도 약간 손상되었습니다.
일단 집에는 가야 하기에 대충 끼워서 집에 도착후 육각 렌치 2.5 로 돌려서 핸들바 클램프를 다시 끼웠지만 스쿠티를 접지 않고, 펼친 상태로 두었습니다.
다시 뺄 때 턱을 맞을 수는 없기에…
오늘 아침에 타고 가게에 와서 접어 두었습니다. 나중에 윤활제를 뿌려서 뻑뻑한 것은 해결한다고 하더라도
핸들바 클램프가 완전 고정한 것이 아니라서 핸들바를 올리고, 내리면서 다시 나사가 빠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약간 걱정입니다.
제 생각은 핸들바 클램프의 구조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2. 배터리가 조금 빨리 닳는다? 배터리 잔량에 따라 속도도 느려진다?
열흘 정도 타면서 느낀 것인데 배터리가 꽉 찼을 때(초록), 중간까지 내려 갔을 때(주황), 충전이 필요할 때(빨강)에 따라 속도가 조금 줄어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충전 후 바로 탈 때는 최고 속도가 27km/h이지만 확실히 힘이 느껴집니다. 하지만 주황 불만 되어도 최고 속도가 약간 줄어들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빨간 불일 때는 빌빌 거리는 느낌마져 받습니다. 이것은 주황에서 빨강이 왔다 갔다 할 때 느낀 것입니다. 빨강 상태로 오래 타지 않았는데도 말입니다.
이거이 제가 느끼기에만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삼성 배터리라서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모터 때문이라면 항상 느려야 하지만 배터리가 꽉 찼을 때는 힘이 느껴지거든요.
3. 도로 면이 거칠 경우.
부산 지역에서 조금 낙후지역 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도로 표면이 울퉁불퉁 하거나, 갈라지고 파인 곳이 많습니다.
도로 면이 깨끗한 곳에서는 스쿠티가 기분 좋게 쭉~ 잘 나갑니다만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두두두두~~~ 진동이 머리까지 강타합니다. (농담 아님)
우리나라 처럼 도로 면이 엉망인 나라에서는 반드시 충격 흡수 장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적극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러운 노면이 보이면 뇌진탕 걸리기 싫어서 맨 바깥 차선에서 다른 차선으로 옮기고 있습니다만 너무 많아서…
4. 볼트 점검, 채널 트럭 점검 방법에 대한 동영상이 필요합니다.
설명서 9쪽의 볼트 점검, 채널 트럭 점검을 하라고 나와 있습니다만 자세한 설명이 부족하고, 그림만으로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필요한 공구의 이름과 종류(크기)에 대한 정보도 없고, 브레이크 패드와 디스크 간격이 어느 부분을 말하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채널 트럭 이음(소리?) 발생시 스프링에 윤활제를 뿌리라고 하는데 브레이크 디스크에 윤활제를 묻히지 않고 뿌리는 법은 동영상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타이어 패턴 마모를 어떻게 살펴야 하는지? 보통 몇 킬로미터를 달리면 교체를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어떤 정보도 없습니다.
5. 스쿠티가 스마트 해 지기 위해서 ‘스쿠티 앱’이 필요합니다.
오늘 하루, 이번 주, 이번 달 얼마나 주행을 했는지, 충전은 얼마 간격으로 몇 시간씩 했는지, 충전 사이클 수는 어떻게 되는지 일일이 메모하기가 어렵습니다.
차계부 쓰는 것처럼 앱으로 위와 같은 일을 할 수 있다면 매우 편리할 것입니다.
출발 전에 앱에서 주행 시작을 누르면 출발, 도착 하고 앱에서 주행 완료을 누르면 도착. 이런식으로 앱에 기록이 되는 것입니다.
정확하지는 않더라도 GPS를 이용해 몇 Km를 주행했는지, 평균 주행 속도 등의 정보를 하루, 주, 달 별로 볼 수 있다면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찬 가지로 충전을 시작할 때 앱에서 충전 시작, 충전이 끝났을 때 충전 완료 버튼을 눌러서 충전에 걸린 시간, 배터리 충전 사이클 수 (충전 횟수) 등을 알 수 있다면 소비자는 물론 계양전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행 거리 몇 킬로미터 정도가 되었을 때나 배터리 사이클 수 몇 회 정도면 서비스 센터를 찾아서 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보다 믿을 수 있고, 안전하게 계양 스쿠티를 타고 다닐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스쿠티 내의 주요부품에 센서를 달아서 스마트폰을 연결해 이상 여부를 자가 진단할 수 있다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말씀 드린 내용이 얼마나 반영이 될지 모르겠지만 소비자의 안전과 계양의 발전을 위해서 말씀 드리오니 적극 반영하기를 기대합니다.
수고하세요.
※ 구매 후기 게시판의 글이 스마트폰에서는 모두 나오지 않고(2개만 나옴), 피씨 화면에서는 다 나오네요. (여러 건의 글이 있네요)
홈페이지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에서도 피씨와 똑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주세요.
저번에도 말씀 드렸지만 스마트폰으로 홈페이지 이용할 때 수정 등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 8월 23일 (화) 추가 사항
점검을 위해 19일 (금) 제 스쿠티는 가져가고, 임시로 받은 스쿠티를 타고 있습니다.
가져 오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배터리는 삼성 것이 아니라 엘지 것이라고 하시더군요. 개발 과정에는 엘지/삼성 두 가지를 다 쓴다고 하다가 출시 후 갖다 주셨을 때는 삼성이라고 했다가 이번에는 엘지라고 해서 정확히 무엇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확실히 엘지 화학 제품으로 알고 있겠습니다. 엘지 화학에서 나오는 어떤 종류의 배터리 인지는 모르지만 말립니다.
1. 가속 능력. 힘?
17일 추가 내용에도 적었지만 가속 레버를 누르면 힘이 느껴질 때가 있고, 힘이 느껴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힘이 느껴진다는 것은 가속 레버를 눌렀을 때 모터가 엥~~~ 하면서 엄청 빠르고 세게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힘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은 가속 레버를 눌렀을 때 모터의 엥~~ 하는 소리가 없이 조용히 나가는데 부드럽게 나가기 때문에 힘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계속 타다 보니까 이것이 배터리의 잔량과 관계 없이 가속 레버를 어떻게 누를 때마다 엥~~ 하고 모터 소리와 함께 힘차게 나가는 경우가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보통 가속 레버를 갑자기 꾹~ 누를 때 힘차게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 그럴 때도 있지만 말입니다.
2. 정비에 필요한 공구 판매 요청.
오늘 자로 올라온 캘리퍼, 브레이크 디스크 손질 법에 대한 동영상은 잘 보았습니다.
그래서 말인데 정비에 필요한 렌치 등의 간단한 공구 세트를 판매하는 것을 요청합니다. 스쿠티 전용 공구 세트처럼 간단한 것으로 말이죠.
더불어 타이어 압력 측정이 가능한 펌프 판매도 요청합니다. 윤활제 같은 것도 좋겠네요.
안전과 직결된 만큼 공구 세트, 펌프, 윤활제 등도 스쿠티 액세서리와 함께 판매한다면 소비자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3. 충전 포트 덮개 재질.
지난 번에 받은 대체 스쿠티의 충전 포트 덮개가 부러진 상태입니다. USB 충전 포트처럼 부드러운 재질로 바꾸면 안 되는지요? 너무 쉽게 부숴집니다.
*** 8월 31일 (수) 추가 사항
1. 낮아 보이는 보도 턱의 위험 성.
앞에 비상 깜빡이를 넣은 차가 정차해 있는 바람에 앞으로 달리면서 낮은 높이의 보도 턱을 측면으로 오르려다가 바퀴가 낮은 턱에 걸려서 스쿠티에서 떨어져 뛰어내렸습니다.
물론 빠른 속도가 아니었기 때문에 뛰어내린 정도로 끝났지만 낮은 보도 턱이라도 항상 바로 들어가야지 측면으로 오르려고 생각해서는 위험한 것 같습니다.
2. 스마트폰 앱 참고.
8월 17일 추가 사항 5번에 스마트폰 앱의 필요성을 얘기했는데 참고 할만한 앱이 있습니다.
Road Bike 앱 (애플 앱 스토어)
자전거용 앱이지만 주행 거리, 주행 시간, 평균 속도, 최대 속도가 나오기 때문에 매우 유용합니다.
여기에 배터리 충전 정보, 정비 점검 내역만 관리할 수 있다면 스쿠티 앱으로 딱 좋을 것 같습니다.
3. 배터리 남은 양에 따른 최고 속도.
오늘 아침에 타면서도 최고 속도가 느리다고 느꼈는데 Road Bike 앱으로 측정한 최대 속도가 21.6 Km/h입니다. 주황 불 상태에서 최대 속도가 줄어드는 것이 맞는지요?
스쿠티 최대 속도가 27 Km/h인데 5 Km/h 정도 낮게 나왔는데 배터리를 꽉 채운 후 다시 측정을 해봐야겠습니다.
아. 8월 26일 제 스쿠티를 돌려 받은 후 스마트키가 가까이서만 작동하고 가끔은 눌러도 말을 듣지 않을 때가 있던데요. 이건 배터리가 다 되어 가는 것인가요? 고장인가요?
다른 스마트키로 작동하니까 잘 됩니다. 나중에 스마트키 배터리를 바꿔서 한 번 해봐여겠습니다.
*** 9월 05일 (월) 추가 사항
핸들바 액세서리 부착의 어려움.
햄들바 부분의 양쪽 손잡이와 메인 전원, 브레이크를 제외한 액세서리를 달 수 있는 공간이 20센티미터 정도입니다.
수직 핸들바 2개가 내려가는 부분과 LED 조명 스위치가 실제 차지하는 너비를 빼면 12센티 정도가 남는데 매우 좁아서 스마트폰 거치대 하나만 달아도 나머지 공간은 사용하기 어려울 지경입니다.
스쿠티를 타고 다니면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액세서리로는 경적, 사이드 미러입니다.
맨 끝 차선으로 달리다보면 주•정차 차량과 합류 차량 중 확인 없이 밀고 들어오는 차량 때문에 경적과 왼쪽 사이드 미러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위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스마트폰 거치대만으로도 꽉 찬 핸들바에 전자벨은 겨우 달았지만 사이드 미러는 쉽지 않습니다.
프레임 형, 손잡이 삽입형 가운데 손잡이 끝에 구멍에 끼우는 종류의 사이드 미러가 훨씬 뒤에 오는 차를 잘 볼 수 있지만 스쿠티의 손잡이 끝은 고무로 막혀 있어 장착할 수 없습니다.
어쩔 수 없이 프레임형 거울을 달지만 뒤를 보기 위해서는 손잡이 가장 안 쪽에 달 수밖에 없고, 실제 달리면서 뒤를 보기 위해서는 허리를 오른쪽으로 구부려 (허리 왼쪽을 비워서) 뒤를 보는 위험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주행 중 뒤를 돌아보는 것보다 나을 것 같아서 그렇게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더불어 프레임형 거울을 고무 손잡이에 달아 놓으니 브레이크와 경적 사용을 조금 방해를 합니다.
이에 향후 제품에는 손잡이 끝을 일반 자전거처럼 마개로 덮어 손잡이 삽입형 사이드 미러를 장착하기 쉽도록 개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현재 고무 손잡이를 칼로 자르면 손잡이 삽입형 사이드 미러를 끼울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