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가정집에서는 자주 쓰이지는 않지만 전원이나 집에서 뭐 좀 만드시는 분이 계신 곳이라면 전동 드릴 다음으로 많은 유선 그라인더는 하나씩은 다 가지고 계실 겁니다.
충전 그라인더는 나온 지는 몇 년 되었지만 아직은 전동 드릴만큼 보급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유선의 불편함이 많아 충전 공구로 많이들 바꾸시더군요.
제가 계양 충전 그라인더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전기를 쓸 수 없는 곳에서의 작업이 있어 고민 끝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요즈음은 충전 공구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편하다는 얘기지요.
충전 그라인더 뿐 아니라 다른 전동공구의 선택에 있어 가장 우선이 되는것이 배터리 호환으로 기존 구매 했던 부랜드를 주로 사게 됩니다.
저 또한 전동공구는 밀워키와 계양이 주를 이룹니다.
그래서 구매시 고민 좀 많이 했습니다.
다른 브랜드도 보유하고 있는데 일단 계양 충전 그라인더 DG18BLZ-100S도 브러쉬리스고 크기가 작아 선택하기로 합니다.
일단 계양 공식 쇼핑몰에서 구입했습니다.
다른 곳에서 조금은 더 저렴한 곳도 있는데 쇼핑몰의 이벤트 진행이나 다른 정보를 얻기 위해 공식 쇼핑몰에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금요일 오후에 주문 하였는데 월요일에 전화가 옵니다. 혹시 베어툴인거 알고 주문하신거냐고요...^^
본체만 발송하는것이라 혹시 몰라 전화 주셨답니다. '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저도 생각 해봅니다.ㅎㅎ
화요일날 커다란 박스 하나가 도착.....
제조국이 중국입니다.
예전에는 계양은 거의 국내 제조로만 구입하였는데 이제는 중국에서도 제조가 되나 봅니다.
쇼핑몰상품정보에서는 보지 못했습니다.
상품정보에도 제조국의 표시가 필요 할것 같습니다.
일단 잡아 보았을때 그립감은 좋습니다.
전동 드릴도 다른 브랜도도 있는데 계양것을 제가 더 자주 쓰는데 그립감이 저에게는 더 맞는것 같습니다.
개인의 손 크기의 차이가 있으니 다를 수 있습니다.
무게는 1.29kg 유선 보다는 가볍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보쉬 유선 그라인더 입니다.
그립감에 따라무게감은 조금씩은 차이가 있더군요.
베어툴만 구매하게된 이유 입니다.
계양 배터리만 14.4V까지 10개 입니다.
배터리와 부속을 창착 했을때 무게 입니다.
조금은 무겁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안전커버의 결합시 약간 틀어 졌네요....
사용에는 큰지장이 없을것 같습니다.
충전 그라인더의 장시간 작업시는 배터리 커넥터를 사용하면 피로감을 줄일 수 있겠습니다.
충전 그라인더 DG18BLZ-100S는 브레이크 기능이 있습니다.
위의 세가지 영상으로 휠의 무게에 따른 소음과 브레이크 기능의 비교가 가능 합니다.
일단 유선 그라인더 보다 조용합니다.
그리고 정지시브레이크 기능으로 많은 가다림이 필요치는 않습니다.
간단하게 연마석으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유선 그라인더 보다 회전수 가 낮고 힘이 아무래도 유선 보다는 약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강한 연마의 느낌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가동 하기 위해 릴선을 설치하고 하는 번거러움이 없으니 용도에 맞게 잠깐 사용하거나 이동시 사용은 굉장한 잇점이 있습니다.
제품 하단부에 미세망으로 분진의 유입을 막아 준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제품의 수명의 연장이 기대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보통 저도 샌딩을 위해 구매 하였으니 분진 유입막는것은 유용 할것 같습니다.
유선이랑 또다른 차이점은 세워서 보관이 가능 합니다.
배터리의 무게 중심으로 세울 수가 있습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만족 합니다.
날 교환시 락 스위치가 흔들리면서 불안 하긴 한데 그부분만 제와 한다면 만족 하니 잘쓸 수있을것 같습니다.
한 제품의 만족으로 추가 구매가 이루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처음 구입한 14.4V전동임팩 드라이버의 인연으로 계양이란 브랜드의 연을 이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국내 브랜드 제품도 해외 브랜드와 경쟁력을 갖춰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